"신청 안 한 카드가 온다고요?" 5060대가 21억 털린 무서운 수법
“카드 배송 중입니다. 주소 확인 부탁드려요.”
이 전화 한 통에 70대 여성이 21억원을 잃었다. 2025년 들어 466% 급증한 수법이다. 피해자 절반이 6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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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 안 한 카드가 배송 중이래요”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가 온다. 사기범은 피해자가 쓰는 카드사 이름, 생년월일까지 정확히 안다.
“명의 도용 같으니 고객센터에 신고하세요”라며 번호를 알려준다. 그 번호가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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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짜 고객센터의 정교한 연기
알려준 번호로 전화하면 진짜처럼 응대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연동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겁을 준다.
금감원이 소비자경보를 ‘경고’로 올렸다. 월 피해액이 249억에서 614억으로 뛰었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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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안 앱 설치하세요” 그 순간 끝난다
“악성앱 검사 도와드리겠다”며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 앱을 깔면 휴대폰이 완전히 장악된다.
KISA 보호나라 경고다. 악성앱 설치 시 연락처, 문자 다 털린다. 모바일 결제 피해로 번진다.
4.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당한다
카드 배송 연락 받으면 알려준 번호 말고 카드사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하라. 금융결제원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로 실시간 발급 현황 조회된다.
국가기관은 절대 앱 설치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되면 즉시 112(경찰), 1332(금감원), 118(KISA)에 신고하라.
사기범은 점점 교묘해진다. 원칙은 단순하다.
“모르는 카드 연락은 무조건 끊고,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한다.” 이것만 지켜도 21억을 지킨다.
혹시 최근에 이상한 카드 배송 전화 받은 적 있는가?